써니리의 Around the World(페루)
2019년 9월 23일 한국을 우리집사람과 함께 떠나 스페인,포루투칼, 남프랑스,모나코, 샤모니 몽불랑을 여행하고 김정숙여사는 한국으로 나는 미국 뉴욕 관광후, 필라델피아 송정근 집에서 딸가족들의 끈끈한우정어린 보살핌(한국에서 두부부만 살다가 송정근 손자 손녀 그리고 가족들이 시끌벅적하니까 사람사는집 같더라 부러워~~)속에 1주간 댈러스 조카(나만 나이 먹는줄 알았더니 벌써 오십이라네 ㅎ)가족들과 지내면 힐링 하고(여기까지의 일정과 에피소드느 차후 정리해서 올릴려고 함)드디어 10월 30일 남미 페루 리마 에 도착 설레임과 두려움(?)속에 일정시작. 리마 식당에서 주인과 한컷 우연을 가장한 필연(?), 같은 교회 다니는 이성구 장로님을 지구 반대편에서 만날줄이야ㅎ 이분은 (한국폴리텍대학 교수이신대 교수안식년을 이용해서 해외봉사하고 여행 취미시라 파라과이, 아르헨티나,칠레,볼리비아 그러니까 나의 일정과 꺼꾸로 올라오는일정 ㅎ) 나보다 먼저 떠났는데 리마에서 딱 ㅋ 운명적인 만남 ㅋ 리마에서 새벽 4시에 출발 파라카스, 나스카 가는중 빵집 화덕에서 빵을 굽는게 이색적임 치즈가 안에 들은 빵인데 조금만 덜짯으면 좋았을텐데... 내가 본중 제일 멋없는바닷가 나스카 가는길에 펼쳐진 태평양ㅋ 파라카스 해안에서 돌고래 와 바닷새가 사는 섬으로 가는 보트 탑승 쾌속으로 질주해서 2시간 코스 뮤~쟈~게 멀리나감 ㅋ 사진이 순서가 뒤죽박죽 ㅋ 이건 리마에서 할로윈데이라고 다들 분장하고나왔는데 사람들이 어쩜순박하고 단순한지 아이들은 앞에 들은 조그만 항아리?를 들고 줄지어 식당 카운터 에 가면 주인이 미리 동전을 준비 해놨다가 그많은 아이들이 계속오는데도 싫은 내색 안하고 즐겁게 돈을 주는거 보고 국민성에 감동 받음(장로님과 함께) 바닷새도 많고 특히 물개 바다사자(어떤개 물갠지 난모르겠슴 ㅋ)들은 사람들이 몰려오거나 말거나(이지역의 큰 관광상품인거 같아 관광객도 구름같이 많고 보트도 엄청 많음)잠만 자 ㅋ 시끄러울텐데 ㅎ 써니리가 수십년간 꿈에도 보고싶었던 나스카 라인을 볼려고 거금을 들여서 왔고 비싼 투어비(505 US$)를 가볍게 지불하고 경비행기 활주로에 도착 ㅋ "DREAMS COME TRUE"했다고 자봐라 "나야나" 어깨에 힘주고 성취감에 폼냈지ㅋ 근데 여기 까지 ㅠㅠ 뭐? 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 다들 자세히 봐바 ㅋ 파이롯이 잘보라고 비행기를 좌우로 기우리니까 이게 "쥐약" 어지럽고 멀미 날거 같고 식은 땀나고 거의 실신 상태ㅋ 사진찍는거 포기 보기도 몇개 못보고 비행시간 32분이 왜이렇게 안가~~~~ 그레서 안내 팜프렛 사진으로 대체 ㅋ(그럼 뭐하러갔냐? 하는 전도현이 목소리가 들리넹~~ㅋ 그레도 가봤당~~~) 지금은 2번째로 가고싶었던 마추픽츄 를가기위해 해발 3400m 옜날 잉카시대 수도 쿠스코를 갈려고 공항 도착 ㅎ 오는 도로상에 현대차(어제 16시간동안 왕복 젊은 친구들이 도로사정이 안좋은 나스카까지 질주 했던 차도 알고보니까 현대 ㅋ) 기아, 쌍용등 이 대세 ㅎ 공항에 쫙 깔린모니터 가전제품들도 SAMSUNG 손에들고 다니는 헨폰도 삼성,LG ㅋ I am very proud of my nation KOREA!!!! 너무 바쁘게 살아온게 습관이 됐는지 여행도 바쁘게 몰아치다보니까 사진 올릴 틈이 없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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